“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
이겨내자 기회가 찾아왔다”

공군승 대표 인터뷰 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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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림첨단산업, 공군승 대표이사 인터뷰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21-11-03 14:44
조회
3806
“압력밥솥 개조해 테스트기 활용…대기업에 납품한 것이 성장 계기”



공군승 대표이사<사진>가 가장 애착을 가지는 물건은 ‘압력밥솥’이다. 압력밥솥은 공 대표에게 성림첨단산업이 어려운 경제를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준 보물같은 존재다.

압력밥솥은 1996년 통상산업부 장관의 연말선물이었다. 공 대표는 당시 고압고습테스트기 설비 설치로 고민하고 있었다. 삼성전기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선 테스트기가 필요했지만 5천만원에 달하는 가격이 문제였다. 자금을 융통할 방법이 없어 사실상 삼성전기에 제품을 공급하는 일을 포기하고 있었다.

실의에 차 있을 때 기회가 찾아왔다. 당시 삼성전기가 제작한 모터는 삼성전자에 납품되고, 삼성전자는 OEM방식으로 캠코더를 제작해 캐논에 보냈다. 하지만 생산된 제품 대부분이 불량이 났고 삼성과 캐논 모두 혼란에 빠졌다. 이에 한 업계관계자가 대구에 있는 성림첨단산업을 추천했고 캐논의 품질 실장 등이 대구를 방문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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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림첨단산업, 공군승 대표이사 인터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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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
작성일
2021-11-03 14: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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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806
“압력밥솥 개조해 테스트기 활용…대기업에 납품한 것이 성장 계기”



공군승 대표이사<사진>가 가장 애착을 가지는 물건은 ‘압력밥솥’이다. 압력밥솥은 공 대표에게 성림첨단산업이 어려운 경제를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준 보물같은 존재다.

압력밥솥은 1996년 통상산업부 장관의 연말선물이었다. 공 대표는 당시 고압고습테스트기 설비 설치로 고민하고 있었다. 삼성전기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선 테스트기가 필요했지만 5천만원에 달하는 가격이 문제였다. 자금을 융통할 방법이 없어 사실상 삼성전기에 제품을 공급하는 일을 포기하고 있었다.

실의에 차 있을 때 기회가 찾아왔다. 당시 삼성전기가 제작한 모터는 삼성전자에 납품되고, 삼성전자는 OEM방식으로 캠코더를 제작해 캐논에 보냈다. 하지만 생산된 제품 대부분이 불량이 났고 삼성과 캐논 모두 혼란에 빠졌다. 이에 한 업계관계자가 대구에 있는 성림첨단산업을 추천했고 캐논의 품질 실장 등이 대구를 방문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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