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이웃돕기에 쾌척
(대구=연합뉴스) 희토류 영구자석 전문기업인 성림첨단산업㈜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단법인 사랑의연탄나눔본부에 각각 쌀 800㎏씩, 모두 1.6t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.
이날 전달한 쌀은 이 업체가 지난해 10월 말 대구 달성군 현풍읍에 신공장을 준공하면서 쌀전문 플랫폼 오직미와 협업해 화환 대신 받은 것들이다.
업체 측은 "버려지는 축하 화환을 쌀 화환으로 대체해 작은 기부를 하게 됐다"고 설명했다.